[창업이슈] 육수당 영남대점 오픈 이후 최대 매출 기록....본사와 협업을 통한 전략적인 SNS홍보

외식 프랜차이즈 ㈜이연에프엔씨는 지난 5월 외식전문 마케팅그룹 ㈜제이비스퀘어와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. 설렁탕 브랜드 ‘한촌설렁탕’과 서울식 국밥 브랜드 ‘육수당’을 운영하고 있는 ㈜이연에프엔씨는 ㈜제이비스퀘어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화제를 모은다.

협업을 통한 첫 번째 지점마케팅 성공사례로 육수당 영남대점을 들 수 있다. 브랜드와 상권을 고려한 이벤트 기획과 SNS홍보를 통해 월 평균 전달 대비 55% 매출상승을 기록했다.

제이비스퀘어 브랜드팀 관계자는 “상권특성을 감안해 대학생의 관심사인 가성비에 초점을 맞춰 이벤트를 기획했다. 저렴한 안주에 술을 먹는 대학생들에게 딱 맞는 메뉴선정부터, 기본가격으로 2배의 양을 먹을 수 있다는 메리트를 부여해 테스트를 진행해 호응도가 높았다”고 전했다.


서울식 국밥 브랜드 ‘육수당’의 주요 메뉴 중 하나인 ‘파듬뿍 고기튀김(大)’ 주문 시 양을 두 배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‘고기튀김x2 이벤트’는 대학가 상권인 영남대점에 적중했다.

적절한 이벤트 기획과 제이비스퀘어가 보유한 페이스북 맛집 채널을 활용한 효과적인 SNS홍보가 더해져 고기튀김 이벤트를 알리는 페이스북 컨텐츠는 총 314,483명에게 노출되었고, 소비자들의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 냈다.

그 결과 육수당 영남대점은 5월3일 오픈 이후 최대 매출을 돌파했다. 육수당 관계자는 “이벤트 진행 및 페이스북 홍보 이후 전주 대비 최대 93%의 매출상승이 있었다. 월 평균으로 보았을 때 전달 대비 55% 매출이 상승했다”며 특히 “이벤트 메뉴인 고기튀김의 판매율이 급증함과 동시에 국밥류 판매량도 동시에 늘어 전체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. 이는 해당 월 4주차까지 이어졌다”고 밝혔다.

성공 사례를 토대로 6월에는 육수당 창원 상남점에 고기튀김 이벤트를 적용했다. 육수당 관계자는 “창원 상남점 역시 6월 중순부터 전주 대비 해당 메뉴 판매량이 5.5배 증가했으며, 매출도 47%이상 상승했다. 무엇보다 지점 매출향상에 본사가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에 나섬으로써 가맹점주들의 본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진 것 같다”고 전했다.


지점별 매출 극대화 마케팅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육수당 본사는 보다 소비자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. 이 일환으로 6월부터 제이비스퀘어는 육수당 브랜드 오피셜 페이스북 개설 및 운영대행에도 박차를 가한다.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페이스북 페이지의 화자를 ‘국밥 먹는 아재언니’ 컨셉으로 설정해 구독자들의 흥미를 끄는 점이 눈에 띤다.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소박한 음식인 국밥에 신선한 공감 포인트를 살린 콘텐츠는 관리 1개월부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.

㈜이연에프엔씨와 ㈜제이비스퀘어는 브랜드 및 가맹점 홍보 협업을 통해 성공사례를 분석하고 지점별로 적합한 마케팅을 적용하여 소비자와 가맹점주를 만족시키는 긍정적인 시너지를 이어나갈 전망이다.

출처 : 미래한국(http://www.futurekorea.co.kr)